CHAIR

Broom EMECO

Model
Broom
Color
Natural Gray, Yellow, White, Orange, Green
Brand
EMECO
Size
W:480 D:500 H:830 Seat H:430 (mm)
Material
90% Reclaimed Wood Polypropylene


Broom   by Philippe Starck, 2012 








BRAND

EMECO America

www.emeco.net

DESIGNERS

Philippe Patrick Starck

france

Designer

Philippe Patrick Starck france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없었다면 20세기 후반의 과연 디자인 분야는 얼마나 황량했을까. 프랑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종횡무진 활약했던 스타 디자이너 중에 스타가 바로 필립 스탁이다. 파리에서 출생하였고, 1968년 파리의 에콜니심드 카몽도에서 공부했다. 1969년에는 다니던 대학교에서 더 이상 공부할 게 없다고 느낀 그는 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으로 디자인을 공부한다. 동시에 풍선처럼 공기로 부풀려서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첫 번째 자기 회사를 차린다. 그리고 같은 해에 피에르 가르뎅의 아트 디렉터도 맡는다. 그렇게 디자인 공부와 일을 동시에 하면서 자신의 디자인 역량을 축적해 나가는데, 1970년대 말에는 파리 나이트클럽 실내장식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1979년에는 스탁 프로덕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활동을 한다. 그러다가 1982년, 엘리제 궁 안에 있는 미테랑 대통령의 개인 사저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그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그 뒤 그는 인테리어를 비롯한 건축, 가구, 생활 소품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전 방위로 활동하면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레스토랑에서 오징어 요리를 먹다가 아이디어를 얻은 문제작 레몬즙 짜는 기구, ‘주시 살리프(Jucy Salif)’는 그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199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아이콘이 된다. 필립 스탁은 어떤 디자인을 하든지 소뿔 모양의 부드러운 이미지, 은은한 크림색,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버무려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아름다움에 취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차 그의 뛰어난 디자인뿐 아니라 필립 스탁의 일거수일투족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그는 유명 연예인에 버금가는 스타가 된다. 하지만 사회적 성공만이 다가 아니었다. 그는 인간과 환경에 해로운 생산방식을 채택한 기업과 투자자들을 비판하였고, 그들로부터 디자인 의뢰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디자인 윤리의식이 남달랐다. 그런 그의 디자인관 때문인지 몇 년 전 그는 돌연 디자인계를 은퇴하겠다는 선언을 한다. 그러면서 그간 자신이 했던 디자인 행위들이 모두 쓸데없는 짓이었다고 말해 사람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그리고 그가 진짜 디자인을 때려치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했던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탁월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필립 스탁 [Philippe Starck]